보라카이 바나나칩 주는 마사지 시원한 메리하트스파
태국여행 바나나 2일차후아힌 바나나바 워터파크글, 사진 : 코알라제이둘째날 아침이 밝았다.한국과 두 시간 나는 시차덕에우리 가족 모두 후아힌에서는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이 되었다.ㅎㅎ방콕에서 세 시간이나 떨어진후아힌까지 오게 된 이유는오직 바나바나 워터파크 때문.한국에서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선뜻 워터파크 가게 되지 않는데후아힌 홀리데이인 바나나바에 숙박하면도보 10초 컷으로 입장이 바나나 가능하다고 해서솔깃해진 나는 태국여행 예약을 했다.태국여행 첫 번째 숙소로 정한후아힌 홀리데이인 바나나바는살짝 외진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도보로 돌아다닐 곳이 많지는 않지만사진에 보이는 워터파크가 메인인 곳이다.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조식.시차 적응이 안된 때여서한국 시간에 맞춰 일어나도태국 시간 6시 전에 일어나게 되니여유있게 조식 부페를 이용할 수 바나나 있었다.여기 음식이 별로라는 평도 있었으나3박 4일 묶는 동안메뉴도 바뀌고 퀄리티도 괜찮아서우리 가족은 모두 만족.호텔 수영장도 한 번 구경하기.인피니티풀 같은 느낌으로 사진 찍을 수 있어서사람들이 인증샷 찍으러 오는 것 같더라.우리는 온종일 바나나바 워터파크 이용하느라피곤해서 다시 찾지 못했다는.야경이 좋다고 들어서 스카이바 가자고 해놓고 뻗었음.아니 이 바나나 무시무시한 게 왜 여기 있는건가.여기 27층인가 28층인가 그랬는데투명 유리로 되어 있는 스카이워크가 있다.조식먹고 올라가서 사람 거의 없을 때겁 없은 두 동거인만 도전.나 쫄보였네.ㅋㅋㅋ신발 벗고 올라가야 하고주변이 뻥 뚫려 있어서 빅동거인 말로는 저녁보다는 낮이 좋겠다고 하더라.개장 전이라서 한가로운후아힌 바나나바 워터파크.오전 11시 개장오후 5시 폐장.11시가 바나나 되자마자 입장했다.생각보다 한국인 관광객들은 별로 없었고오히려 현지인과 타국 관광객이 많았다.어린이들용 작은 워터파크도 있어서아이 동반 가족들이 많이 찾던 곳.파도풀이 크고 좋다.그리고 안전요원이 진짜 많다.이 파도풀에 6명 배치.구명조끼 안 입고 들어가도 되서미니동거인이 물 만난 물개처럼 좋아하던 곳.물도 못 가지고 들어가는 워터파크 정책상안에서 다 사먹거나호텔로 다시 바나나 돌아가 먹고 오거나 해야하는데노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내부에서 사먹었다.맛은 괜찮은데단점은 주문하고 음식 나오는 시간이 꽤나 오래 걸린다는 점.홀리데이인 바나나바 후아힌 투숙객은팔찌로 터치하면 룸차지로 넘어간다고 한다.신나게 놀고 저녁 먹으러 나왔음.방에서 그냥 배달 시켜 먹어볼까 했는데체력 좋은 동거인들은밖에 나가서 먹겠다고 하더라.직원들만 태국 사람들이고손님들은 다 외국인이던 현지 바나나 식당.태국여행 음식 때문에 살짝 걱정했는데미니동거인이 커리를 너무 잘 먹어서 나의 만족도가 올라갔다.제일 재미있는 편의점 구경은매일매일해야 제 맛.태국여행 세븐일레븐에서 만난 차은우가 반갑다고캔디도 구입.오픈시간부터 폐장시간까지 하루종일 물놀이 하다 나와서 진짜 피곤했는데후아힌 마켓빌리지 구경도 했다.지독한 여행자모드.몸이 천근만근이라차트라뮤 발견하고 바로 밀크티 벌컥벌컥.미니동거인은 돌아오자 마자씻고 양치하고 딥슬립.나도 무거워진 바나나 눈꺼풀을 들어올리느라 힘들었는데빅동거인은 위스키를 꺼내더라.대.다.나.다.이번 태국여행 면세점 쇼핑리스트에 제일 먼저 리스트를 올렸던카발란 위스키.저렴한 라인과 고렴이 라인한 병씩 샀는데결국 먼저 개봉하게 되는 건 저렴 버전.몸이 가난을 기억하는건지 왜 비싼걸 벌컥벌컥 못 따는거냐!ㅋㅋㅋ+이렇게 태국여행 둘째날이 흘러갔다.벌써 먼 옛날 같은 느낌이 드는 건그냥 기분 탓이겠지.이번에도 만족스러웠던 바나나 가족여행이라여행기도 술술써지는 것 같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