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바나나칩 주는 마사지 시원한 메리하트스파

Trudy 0 2

태국여행 바나나 2일차후아힌 바나나바 워터파크글, 사진 : 코알라제이둘째날 아침이 밝았다.​한국과 두 시간 나는 시차덕에우리 가족 모두 후아힌에서는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이 되었다.ㅎㅎ​방콕에서 세 시간이나 떨어진후아힌까지 오게 된 이유는오직 바나바나 워터파크 때문.​한국에서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선뜻 워터파크 가게 되지 않는데후아힌 홀리데이인 바나나바에 숙박하면도보 10초 컷으로 입장이 바나나 가능하다고 해서솔깃해진 나는 태국여행 예약을 했다.​​​​​​​​태국여행 첫 번째 숙소로 정한후아힌 홀리데이인 바나나바는살짝 외진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도보로 돌아다닐 곳이 많지는 않지만사진에 보이는 워터파크가 메인인 곳이다.​​​​​​​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조식.​시차 적응이 안된 때여서한국 시간에 맞춰 일어나도태국 시간 6시 전에 일어나게 되니여유있게 조식 부페를 이용할 수 바나나 있었다.​여기 음식이 별로라는 평도 있었으나3박 4일 묶는 동안메뉴도 바뀌고 퀄리티도 괜찮아서우리 가족은 모두 만족.​​​​​​​호텔 수영장도 한 번 구경하기.인피니티풀 같은 느낌으로 사진 찍을 수 있어서사람들이 인증샷 찍으러 오는 것 같더라.​우리는 온종일 바나나바 워터파크 이용하느라피곤해서 다시 찾지 못했다는.​야경이 좋다고 들어서 스카이바 가자고 해놓고 뻗었음.​​​​​​​아니 이 바나나 무시무시한 게 왜 여기 있는건가.​여기 27층인가 28층인가 그랬는데투명 유리로 되어 있는 스카이워크가 있다.​조식먹고 올라가서 사람 거의 없을 때겁 없은 두 동거인만 도전.​나 쫄보였네.ㅋㅋㅋ​신발 벗고 올라가야 하고주변이 뻥 뚫려 있어서 빅동거인 말로는 저녁보다는 낮이 좋겠다고 하더라.​​​​​​​개장 전이라서 한가로운후아힌 바나나바 워터파크.​오전 11시 개장오후 5시 폐장.​​​​​​​11시가 바나나 되자마자 입장했다.생각보다 한국인 관광객들은 별로 없었고오히려 현지인과 타국 관광객이 많았다.​​​​​​​어린이들용 작은 워터파크도 있어서아이 동반 가족들이 많이 찾던 곳.​​​​​​​파도풀이 크고 좋다.그리고 안전요원이 진짜 많다.이 파도풀에 6명 배치.​구명조끼 안 입고 들어가도 되서미니동거인이 물 만난 물개처럼 좋아하던 곳.​​​​​​​물도 못 가지고 들어가는 워터파크 정책상안에서 다 사먹거나호텔로 다시 바나나 돌아가 먹고 오거나 해야하는데노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내부에서 사먹었다.​맛은 괜찮은데단점은 주문하고 음식 나오는 시간이 꽤나 오래 걸린다는 점.​홀리데이인 바나나바 후아힌 투숙객은팔찌로 터치하면 룸차지로 넘어간다고 한다.​​​​​​​신나게 놀고 저녁 먹으러 나왔음.​방에서 그냥 배달 시켜 먹어볼까 했는데체력 좋은 동거인들은밖에 나가서 먹겠다고 하더라.​직원들만 태국 사람들이고손님들은 다 외국인이던 현지 바나나 식당.​태국여행 음식 때문에 살짝 걱정했는데미니동거인이 커리를 너무 잘 먹어서 나의 만족도가 올라갔다.​​​​​​​제일 재미있는 편의점 구경은매일매일해야 제 맛.​태국여행 세븐일레븐에서 만난 차은우가 반갑다고캔디도 구입.​​​​​​​오픈시간부터 폐장시간까지 하루종일 물놀이 하다 나와서 진짜 피곤했는데후아힌 마켓빌리지 구경도 했다.​지독한 여행자모드.​몸이 천근만근이라차트라뮤 발견하고 바로 밀크티 벌컥벌컥.​​​​​​​미니동거인은 돌아오자 마자씻고 양치하고 딥슬립.​나도 무거워진 바나나 눈꺼풀을 들어올리느라 힘들었는데빅동거인은 위스키를 꺼내더라.​대.다.나.다.​이번 태국여행 면세점 쇼핑리스트에 제일 먼저 리스트를 올렸던카발란 위스키.​저렴한 라인과 고렴이 라인한 병씩 샀는데결국 먼저 개봉하게 되는 건 저렴 버전.​몸이 가난을 기억하는건지 왜 비싼걸 벌컥벌컥 못 따는거냐!ㅋㅋㅋ​​​+​이렇게 태국여행 둘째날이 흘러갔다.벌써 먼 옛날 같은 느낌이 드는 건그냥 기분 탓이겠지.​이번에도 만족스러웠던 바나나 가족여행이라여행기도 술술써지는 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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