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구매 대행업 일지_2022.8월
안녕하세요, 해외구매대행업 강남 역삼동 세무회계지안 이은미 세무사입니다.통신판매업과 해외구매대행업은 모두 온라인을 통해 운영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서로 비슷한 사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해외구매대행업의 경우 일반 통신판매업보다 다소 기준이 까다로운 면이 있으므로 해당 사업을 하고자 한다면 그 차이점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고 계셔야 합니다.오늘은 통신판매업과 해외구매대행의 차이점, 그리고 매입 매출 관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1. 통신판매업 VS 해외구매대행업1) 사업 운영 방식통신판매업은 사업자 판단 하에 소비자가 원할 것 같은 물품을 타 사업장에서 떼어와 그대로 재판매하거나 2차 가공 후에 판매하는 해외구매대행업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도소매업의 일종입니다. 이러한 물품에 대하여 판매되지 않을 수 있다는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사업을 운영합니다. 그리고 일반 통신판매업자는 본인의 비용으로 배송비와 수수료 및 관세 등 제세금을 부담하고 추후 미래 소비자에게 판매할 때 이를 전가하게 되어 금융비용 또한 부담하게 됩니다. 만약, 해당 물품이 팔리지 않으면 제세금 등이 모두 본인 부담으로 돌아오게 됩니다.반면 해외구매대행업은 소비자가 구체적으로 지정한 물품을 대신 구매해주는 업종으로 서비스업의 일종입니다. 해외구매대행업은 일반 통신판매업과 다르게 국내 판매소비자가 지정되어 있기에 판매되지 않을 수 해외구매대행업 있다는 불확실성을 감수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해외구매대행업은 판매하면서 이미 국내 소비자로부터 배송비 등 제세금을 수취하였기에 물품을 수입하면서 본인의 부담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2) 구매 명의자통신판매업의 경우 사업자의 이름으로 상품을 매입하는 반면, 해외구매대행업의 경우 상품 매입 시 수입계약의 명의자를 국내소비자의 명의로 하여 매입을 진행합니다. 즉, 해외물품이 국내로 들어올 때 소비자의 명의로 통과되어야 하는 것인데요. 해외구매대행업자는 상품을 소비자에게 직배송해야 하며, 해당 상품이 사업자의 손을 거치면 안 됩니다. 따라서 판매사이트에 반드시 소비자가 해외구매대행임을 알 수 있는 문구를 해외구매대행업 삽입해야 합니다.3) 재고 보유 가능 여부통신판매업자는 재고를 사업장에 쌓아둘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재고를 하나씩 털어내는 방식인데요. 반면 해외구매대행업자는 재고를 보유할 수 없으며, 재고 보유가 가능한 창고 등도 있어선 안 됩니다.2. 해외구매대행 운영시 주의점해외구매대행을 하고자 한다면 통신판매업과의 차이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 그러지 않으면 추후에 해외구매대행업이 아닌 통신판매업으로 인정될 수 있는데요. 해외구매대행업과 통신판매업은 서로 매출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세금 폭탄을 맞으실 수도 있습니다.3. 통신판매업과 해외구매대행업 매입 매출 해외구매대행업 관리매입 매출은 부가세 및 종합소득세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매입 매출 관리와 같은 세무 업무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1) 통신판매업통신판매업을 하며 매입비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격증빙을 수취해야 합니다. 매입비를 얼마나 인정받느냐에 따라 절세의 폭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통신판매업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이 매우 활성화돼있습니다. 문제는 플랫폼별, 카드사별로 결제 방식이나 정산 방법 등이 다르다는 것인데요. 매출이 누락되면 추후에 가산세 폭탄을 맞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2) 해외구매대행업해외구매대행업의 매출은 구매대행수수료입니다. 어떤 해외구매대행업 상품을 다루느냐에 따라 수수료의 액수 자체가 그다지 크지 않을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주문건당 수수료에 대한 적격증빙을 꼼꼼히 수취해두셔야 합니다. 매출 증빙이 없다면 가산세가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품구매비용, 배송료 등 수탁비용과 구매대행수수료를 명확히 구분하여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해외직구대행업을 영위하는 사업자가 온라인 상품중개 플랫폼(이하 ‘오픈마켓’)에 입점해 해당 오픈마켓에서 해외상품 구매를 원하는 자로부터 상품의 구매대행을 의뢰받아 단순히 구매를 대행하고 그 대가로 대행수수료를 지급받는 경우 부가가치세법 제29조 제3항 제1호에 따라 대행수수료가 공급가액이 되는 것이다(사전-2020-법령해석부가-0923, 2020.12.04).지금까지 통신판매업과 해외구매대행업의 해외구매대행업 차이, 그리고 매입 매출 관리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통신판매업과 해외구매대행업이 똑같이 온라인을 통해 거래가 진행되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서로 다른 업종임을 명확히 인지하셔야 추후에 세금폭탄을 받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어떤 사업을 운영해나가든 매입 매출 증빙이 누락되는 일이 없어야 가산세를 피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창업전문 세무사가 전하는 사업세금절세전략세무회계지안 이은미세무사와 우선세무그룹 유혜선세무사가 함께 만든 책으로 저자가 10여 년 넘게 매일 사업자들의 시행착오를 마주하고 이것만은 꼭 알려주고 싶은 내용을 내 가족과 내 해외구매대행업 지인에게 전달한다는 생각으로 담은 책입니다.중요한 의사결정을 위한 필수 세무지식부터 업종별 관리법, 최신 세액공제·감면, 법인전환까지 10년 이상 경력 세무사 2명이 함께 만든 세금 전략서, 오늘 포스팅에 대하여 상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책자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기장대리, 세액공제·감면적용, 세금신고와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강남 역삼동 세무회계지안 이은미 세무사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채널 톡으로 문의 남겨주시면 빠른 응대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배너를 클릭하시면 세무회계지안 카카오톡 채널로 바로 연결됩니다.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76길 16 레베누보빌딩 3층 301호
